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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인공지능의 역사

#1. 인공 지능의 역사(2) : 신화와 전설 - 갈라테이아(Galatea) 이야기

오드리공주될뻔 2021. 1. 5. 19:08

#2. 신화와 전설에 관하여 :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피그말리온(Pygmalion: 키프로스(Cyprus) 섬의 왕이자 조각가)은 그리스 신화의 전설적인 왕이자 조각가였습니다. 오비디우스(Ovid: 고대 로마의 시인)의 운문의 신화 전설집인 메타모르포세스(Metamorphoses : 모습을 바꾸는 이야기)에서 유명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오비디우스의 이야기 시 10 번째 책에서 피그말리온프로포이티데스가 매춘하는 방식을 목격했을 때 여성에게 혐오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너스 신전에서 자신이 조각하고 사랑에 빠진 조각상과 같은 여자를 그에게 데려다달라고 여신에게 제물을 바칩니다. 실제로 갈라테아(Galatea : 피그말리온이 만든 처녀 조각상)가 살아났고 일부 설명에 따르면 그녀와 피그말리온은 아이를 잉태했습니다.

여기 신화에 나오는 갈라테이아도 넓은 의미의 인공 지능을 가진 존재입니다. 사람들은 고대에서부터 이런 인공적인 조각품조차 사람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길 원했습니다. 지금 우리 마음속에도 기계나 인형, 조각품들이 마법처럼 살아 움직이고 스스로 행동하길 원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인간 욕망과 인공 지능의 탄생은 서로 관련이 있습니다.

참고로, 교육심리학에서 나오는 피그말리온 효과는 여기서 유래하여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합니다.

프로포이티데스 : Propoetides : 키프로스 섬의 소녀들로서, 아프로디테(Aphrodite : 사랑·미의 여신. 로마 신화의 Venus에 해당)의 숭배를 거절한 죄로 음란한 성격이 주어져 창부가 되었다가 후에 돌로 변신되었음.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Pygmalion & Galatee(Galatea)  (1763) 조각상 : 월터스 미술관(Walters Art Museum), Baltimore(볼티모어) [원본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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