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는 정면에는 황우치 해변이, 뒤를 돌아보면 산방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고, 연중무휴라고 합니다. 매장 1층의 오른쪽 창가 자리로 갔는데, 전면이 폴딩 도어를 설치한 오픈형 구조라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곧바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옥상(루프탑)과 야외 테이블도 있었지만, 햇빛이 강해서 카페 내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유명해져서 그런지 무척이나 붐비는 곳이니, 한적한 카페를 찾는 사람은 이곳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수를 비롯한 음식 가격이 좀 비싼 곳(사악한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잘 꾸면놓은 뷰가 좋은 핫 플레이스라서 그런지, 비싼 가격에도 사람들이 꽤 많이 오는 편입니다. 두 명이라 아이스아메리카노, 망고 무스 케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