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유쾌한 반란

딱딱한 코드에 웃음을 입히다. 인공지능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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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3

#1. 인공 지능의 역사(4) : 신화와 전설 - 놋쇠 머리 이야기

#4. 신화와 전설에 관하여 : 놋쇠 머리(브라젠 헤드, brazen head, brass, or bronze head) 놋쇠 머리는 마법사로 명성을 쌓은 로저 베이컨(Roger Bacon)과 같은 중세 후기 학자들이 소유했다고 하는 초기 근대시대의 전설적인 자동 기계입니다. 남성의 머리 모양을 한 이 놋쇠 머리는 기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마법을 가진 존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놋쇠나 청동으로 만들어진 남자 머리는 기계적으로나 마술적으로 다양했습니다. 마치 북유럽 이교도에서 오딘의 미미르의 머리(Odin's head of Mimir)처럼, 살아서 말을 하는 이 존재는 "예"또는 "아니오"로 대답이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때론 모든 질문에 지혜롭고 올바르게 대답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마..

#1. 인공 지능의 역사(3) : 신화와 전설 - 골렘(glem) 이야기

#3. 신화와 전설에 관하여 : 골렘(Golem) 골렘(golem)이란 단어는 「유대인 전통 이야기 속의 골렘은 점토로 만들어 생명을 불어넣은 인형」을 뜻하거나, 자동 기계나 로봇을 말합니다. 골렘(Golem)은 유대 민속(Jewish Folklore) 이야기 속에 나오는 점토로 만든 인공적 존재입니다(출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골렘 제작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12 ~ 13세기 년경 독일 보름스 지역의 엘르아살 (Eleazar) 작품에서 발견됩니다. 중세 시대에 골렘의 생기(生氣)는 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 조각을 점토 인형의 입에 삽입하여 얻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놋쇠 머리와 같은 전설적인 오토마타와 달리 골렘은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 놋쇠 머리(브라젠 헤드, Brazen head 혹은 Br..

#1. 인공 지능의 역사(2) : 신화와 전설 - 갈라테이아(Galatea) 이야기

#2. 신화와 전설에 관하여 :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피그말리온(Pygmalion: 키프로스(Cyprus) 섬의 왕이자 조각가)은 그리스 신화의 전설적인 왕이자 조각가였습니다. 오비디우스(Ovid: 고대 로마의 시인)의 운문의 신화 전설집인 메타모르포세스(Metamorphoses : 모습을 바꾸는 이야기)에서 유명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오비디우스의 이야기 시 10 번째 책에서 피그말리온은 프로포이티데스가 매춘하는 방식을 목격했을 때 여성에게 혐오감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비너스 신전에서 자신이 조각하고 사랑에 빠진 조각상과 같은 여자를 그에게 데려다달라고 여신에게 제물을 바칩니다. 실제로 갈라테아(Galatea : 피그말리온이 만든 처녀 조각상)가 살아났고 일부 설명에 따르면 그녀와 피그말리..